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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즐김터’ 수원시 밤밭노인복지관, ‘프리져브드플라워’ 꽃으로 만든 ‘미니 가방 꾸미기 진행
    작성일
    2024-08-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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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21일 비가 내리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가 수원시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에서 진행하고 있는 원예 활동인 프리져브드플라워꽃으로 만든 미니 가방 꾸미기가 진행되었다.

     

    밤밭 노인복지관에서 선정된 어르신 8명이 참여했으며, 학습은 장안구 천천동에 있는 봄플라워에서, 정진숙 강사가 진행했다. 오늘은 특별히 전국대학교에서 실습 나온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실습생 4명이 같이 동참하였으며, 밤밭 노인복지관 문화지원팀 이예린 주임이 참관했다.

     

    정진숙 강사는 먼저 프리져브드플라워꽃으로 미니 가방 꾸미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과 꽃 이름, 색깔, 특징 등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한 이후에 생소한 단어인 프리져브드플라워에 대하여 별도로 설명했다.

     

    정진숙 강사는, “생소할 수 있는 단어 프리저브드플라워, 생화를 특수용액으로 자유 더빙한 꽃으로, 드라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닌 생화를 특수용액에 넣어 탈수, 탈색 후 다시 색을 입히는 방법으로 만든 생화처럼 예쁜 꽃이다. 시들지 않는 생화라고 불리는 만큼 꽃의 촉감은 생화의 촉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바스러지지 않는 아름다운 꽃이다.”라고 말했다.

     

    예쁜 미니 꽃 가방 꾸미기에 사용한 프리져브드플라워꽃은 빨강 장미, 하얀 수국, 보라색 라그라스와 미스티(안개꽃), 유칼립투스(청량한 향기 내는 잎) 등으로 만들어 놓으니, 생화보다 더 아름답고 예뻐 보인다.

     

    복지관 어르신들은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으로 생화로 만든 화병, 꽃바구니 만들기, 식물 심어 가꾸기, 조화 꽃 만들기, 생화 같은 프리져브드플라워꽃으로 꽃 가방 만들기 등으로 꽃을 만들고 가꾸는 전문가가 되었다.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다음 학습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최고의 프로그램인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에 선발되어 참여한 것은 행운이며, 화병과 화분, 조화, 꽃 가방을 만들고 특히 화분을 만들어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한다.


    시니어 기자단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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