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목요일, 개관 4주년 및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효 한마음 문화제'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모척관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검진과 추억의 먹거리 (달고나, 팝콘, 솜사탕) 부스,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종이액자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념행사를 맞아 이날 점심은 약 43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 백혜련 국회의원, 유철수 수원시의원, 이철승 수원시의원, 수원시청 노인복지과장,

율천동행정복지센터 이상희 동장, 율천동주민자치위원회 송정국 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배식봉사에 동참하고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경기심포니커 오케스트라(지휘 김창석)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아리랑, 동요모음곡, 교향곡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어르신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밤밭노인복지관이 4년 동안 앞만보고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복지관을 위하여 많은 격려와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밤밭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